예지의 돌잔치에 다녀왔다..^^

우리 은서는 이날 많은사람들 앞에서

아빠의 품에안겨 작고 귀여운 손으로 마이크를잡고

똘망똘망한 눈빛과 사랑스러운 목소리로동생 예지에게 전하는 마음 한마디로

많은사람들에게 감동을주었다..

그 한마디는 나에게도은서가 크고 어른이 되었을때

은서와 예지에게들려줄수있는 추억과 감동으로 큰선물이 되었다..^^

왜 그리내가슴이 뛰던지..

은서는 이렇게 말했다..'예지야 사랑해'

아마도 예지는 마음속으로 '나도'라고 말하고 있었을것만 같았다..^^

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참 행복한 시간이었다.^^

2010년 11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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